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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민주, ‘2030 TF’ 추진 검토

2025-02-10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2030 여론이 요동치자 여야가 쟁탈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여당은 오늘도 청년을 강조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고,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주4일제를 들고 나왔는데요.<br><br> 2030 세대 태스크포스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이상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세대를 위한 가칭 '2030 태스크포스'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<br>민주연구원 핵심 관계자는 "당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하는 단계"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청년세대가 보수화됐다는 분석이 나오자 여론 대응에 나섰다는 해석입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'주 4일제'와 '정년 연장'을 들고 나왔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주 4.5일제를 거쳐서 주 4일 근무 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. 저출생과 고령화,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정년 연장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." <br><br>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"오히려 2030 세대가 정년 연장에 많이 공감 하고 있는 분위기"라며, "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만 청년세대 관심 의제를 던진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은 접견 때마다 청년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. <br>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." <br><br>대통령 측은 13일 출범식을 여는 국민변호인단에 2030 세대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앞자리를 양보해달라고도 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2030 세대가 더 많이 받는 방식의 임금 체계 개편도 검토 중입니다. <br><br>여당 핵심 관계자는 "생산성이 큰 청년이 연차가 낮다는 이유로 압도적으로 적게 받는 건 불평등하다는 그들의 불만을 감안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이 철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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